[Dispatch=박혜진기자] 연기자 정지훈이 양아치 변호사와 강직한 검사, 2개의 인생을 연기한다.
MBC-TV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측이 2일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영상은 정지훈(이재상 역)이 눈을 뜨며 시작했다. 임지연(라시온 역)과 입을 맞추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그러나 잠시 후, 정지훈은 울부짖었다. 임지연은 눈물 흘렸다. “다시 삶을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는 내레이션이 깔렸다.
‘웰컴2라이프’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자신의 이득만 좇던 양아치 변호사가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간다. 그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이야기다.
정지훈은 양아치 변호사 이재상을 맡았다. 한순간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간다. 검사로 2번째 인생을 살게 된다. 180도 다른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웰컴2라이프’는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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