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한국팬들을 위해 특별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바로 한국과 관련된 것이었는데요.

브리 라슨은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프로모션 행사를 위해 첫 내한을 했는데요.

이날 그녀는 첫 한국임에도 남다른 매너를 보였습니다. 웃으며 손하트를 날리며 인사를 했고요. 고개를 꾸벅 숙이며 제대로 된 '한국식 인사'를 했죠. 흔히들 실수하는 '합장인사'가 아니었습니다.

이날 브리 라슨은 독특한 패턴의 점프수트를 입었는데요. 푸른색 컬러가 메인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갔습니다. 마치, 캡틴마블과 태극기를 동시에 떠올리게 만들었죠.

단순히 캡틴 마블의 상징처럼 보였던 이 의상, 그런데 알고보니 이 옷은 실제 한국과도 관련이 있었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한국계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라 킴이 활동 중인 '몬스'(MONSE) 의상입니다. 해당 제품은 여성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모다 오프란디'(MODA OPERANDI)에서 판매 중인데요.


이곳은 여성 디자이너들의 활동을 독려하는 곳으로,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몰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브리 라슨과 로라 킴의 인연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녀는 지난 2017년 오스카 시상식 당시에도 로라 킴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왔습니다.

이처럼 브리라슨은 한국팬들을 위해 의상도 많은 의미를 담았는데요. '캡틴마블'의 흥행으로 한국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M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