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보이그룹 'B.A.P'가 현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멤버들과 합의 끝에 내린 결론이다. 소속사는 "더 이상 재계약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바란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B.A.P는 지난 2012년 1월 데뷔했다. 싱글앨범 '워리어'(WARRIOR)로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 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