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프레시 세례에..
얼굴을 감춘(?) 그의 손에는..
두 개의 결혼반지가 선명했고..
아 아, 배지현...?!
"지현씨~"
"지현씨, 제발~~~"
"배지현 아나운서!!!!!"
"지현씨, 저희가 원하는 건.."
팔찌도 아니고..
팔찌는, 최소 '순금'으로 판단됐다.
반지도 아니고..
우리 형제들이 원하는 건?
그,
그렇,
그렇죠!
정확히 6년 전...!
그때를 기억하는가?
10
9
8
7
6
5
4
3
2
1
?
청순미와 긴머리 그리고 짧은 미니스커트와 검스(검정색 스타킹)로 대한민국 남심을 온통 뒤흔들었던 그때 그 시절이 기억나는가 이말이다. 6년 전 3월 8일 오후,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부산 KT의 고양체육관이었다.
확인, 클릭! 강명호 | '긴머리 짧은치마' 배지현 아나운서!
그렇다면...
배지현은 이날..
정확히 어떤 패션?
10
9
8
7
6
5
4
3
가장 눈에 띄는 건..
2
1
???
'검정 롱부츠'였고..
스타킹은..
'살스(살색 스타킹)'였다.
나날이 '리즈갱신'이랄까...
결혼 후, 더욱 더..
고급지고, 귀티나는 미모..
'만인의 연인' 배지현 전 MBC스포츠+ 아나운서였다.(아, 배지현과 류현진은 부부이다.)
지난 달 2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모바일 야구게임 'MLB 9이닝스와 함께 하는 류현진 MLB 공식 팬미팅'이었다. 청순이면 청순, 상큼이면 상큼, 실력이면 실력 거의 '완벽한 미모'의 배지현 아나운서였다!
청담동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