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주) 디스패치 뉴스그룹 이명구 뉴스부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명구 신임 대표이사는 대일외고 일어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를 다녔다. 지난 1994년 언론계에 입문한 뒤, 지난 1995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이후 스포츠서울닷컴 뉴스부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연예 매체 중 처음으로 탐사보도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 2011년에는 디스패치를 창간했다. 약 3년간 뉴스부장으로서 원빈·이나영 열애, 조인성·김민희 열애, 비·김태희 열애, 기성용·한혜진 열애 등 톱스타 열애기사와 JYJ 팬폭행 사건, 손호영 찌라시 사건 등 사건사고 기사를 지원했다.
이명구 대표이사는 "이제는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 생산과 자생력이 절실하다. 연예의 영역을 넘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해 보고자 한다"며 "시행착오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그 또한 훈장으로 알고 겁없이 달려들어 보겠다"고 취임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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