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밀라 요보비치가 매혹적인 눈빛을 드러냈다.
요보비치는 21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비하인드 더 캔들라브라'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블랙 백리스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빛이 강렬했다. 요보비치는 천천히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윽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었다. 덕분에 신비로운 블루 아이가 돋보였다. 매혹적인 눈동자로 레드카펫을 홀렸다.
한편 칸영화제는 오는 26일 막을 내린다. 경쟁 부문에는 코엔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스티븐 소더버그의 '비하인드 더 캔드라브라', 로만 폴란스키의 '비너스 인 퍼'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이 올라 접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한국영화는 아쉽게도 초청받지 못했다.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취재=서보현·나지연·김수지기자
사진= 이승훈·김주경기자
'신비로운 블루아이'
"눈빛 매혹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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