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이 생존을 위한 사투를 펼쳤다.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측이 16일 스틸을 공개했다. 하정우와 이선균의 미션 수행 장면이었다. 두 사람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대치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하정우는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지하 벙커로 잠입했다. 이선균은 총 맞은 동료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그때, 두 사람은 터널에서 마주쳤다. 하정우는 이선균의 멱살을 잡고 총을 겨눴다. 이선균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미국 배우 제니퍼 엘(맥켄지 역)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CIA 핵심 팀장으로 분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니터를 바라봤다. 카리스마 넘쳤다.
‘PMC: 더 벙커’는 전투 액션 영화다. 글로벌 군사기업 ‘PMC’의 캡틴(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프로젝트를 받는다. 비밀 벙커에서 닥터 윤지(이선균 분)와 펼치는 작전을 그렸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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