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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뒤테', 10.5% 종영…소지섭, "평생 잊지 못할 드라마"

[Dispatch=구민지기자] MBC-TV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내뒤테' 마지막 회가 지난 15일 전파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전국 10.5%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스코어다. '내뒤테' 이전 최고 기록은 24회(10.3%)가 가지고 있었다. 최종회는 이보다 0.2% 높은 성적을 거뒀다.

권선징악 결말이었다. 통쾌한 복수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지섭(김본 역)이 해외로 도주하려던 엄효섭(심우철 역)을 진압하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앞집 여자 정인선(고애린 역)과도 1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서로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공조수사를 맡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내뒤테'는 전설의 블랙요원과 앞집 여자의 첩보 콜라보레이션을 그린 드라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유쾌한 코믹 연기가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소지섭의 연기 변신도 돋보였다. 극중 블랙요원 '김본' 역을 맡았다. 베이비시터부터 무릎팍 도사 등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소지섭은 16일 "'내뒤테'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하다. 2년 만의 복귀작이었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김본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내뒤테' 팀에도 인사를 남겼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매 촬영이 즐거웠다. 스텝들과 감독님, 함께 해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내뒤테' 후속으로 오는 21일 '붉은 달 푸른 해'가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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