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서 신상 버거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들은 canⓓ.

무려 10월 5일~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는 할로윈 기념 메뉴 ‘앵그리몬스터X’ 버거였는데요.

<사진출처=버거킹 홈페이지>

포스터를 보니 빵이 우선 빨간색…♡

비가 쏟아졌지만 당장 버거킹으로 달려갔습니다.

10월 5일 출시하자마자 사먹었다 인증부터 남기고요.

가격은 기존 몬스터X 버거와 같습니다.

그래도 먹을 때마다 비싸다고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머쓱)

역시 패스트푸드는 빠릅니다! 주문한 지 약 10분만에 받았는데요.

익숙한 구성 감자튀김, 햄버거, 콜라에서 특별한 건 없고요.

버거킹 감튀는 두껍기로 유명하죠? 식기 전에 일단 하나 맛봅니다.

따뜻한데 바삭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ㅎ_ㅎ

이제 본격적으로 앵그리몬스터X 버거가 정말 화가 났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포장지가 미이라입니다.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한정 메뉴라더니 포장지도 찰떡인데요 +_+ 사실 모르고 먹으면 조금 섬뜩할 듯 합니다.

햄버거의 옆 모습은… 역시 버거킹답게 킹스럽네요.

성인 여자의 보통 손(?) 기준으로 한번에 잡기 버거운 두께.

포장지를 까고 나니…뭐야 이거…♡

일명 레드번으로 불리는 새빨간 빵이 등장했는데요.

정말 포스터에 나온 사진 비주얼 그대로여서 감동.

빨간색이 색소일까 싶었는데요. 버거킹 홈페이지를 보니 ‘붉은 쌀에서 추출한 천연 컬러’라고 합니다. +_+

영롱한 햄버거의 자태를 확대해서 찍어봤는데요.

내용물은 레드번, 양상추, 토마토, 양파, 치킨패티, 베이컨, 치즈, 소고기패티로 구성돼 있고요.

마요네즈와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 칠리소스 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기존 몬스터X 버거와 내용물은 동일하다고 하네요.

한입 먹으니 꽉 찬 내용물이 가득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칼로리는 1925kcal로 사악… 맛은 몬스터X 버거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비주얼적으로는 훨씬 만족스러웠는데요. 마치… 정말 화난 햄버거를 야무지게 먹는 느낌(?).

빨간색 빵에서는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 버거… 먹으면 먹을수록 왜 이렇게 짠 걸까요? ㅠ_ㅠ

소스인가 내용물인가… 버거를 열어보니 충실하게도 붙어있는 베이컨들이 범인인 듯 싶었습니다. 치즈와 함께 공격한 모양이네요.

짠 맛이 계속되서 맛을 중화시켜보자 싶어 만든 커스텀 버거.

감자튀김에 소금을 털어내고, 버거에 껴서 먹으니 그나마 덜 짠 느낌…

하지만 짜도 괜찮아요. 먹다보니 다 먹었거든요.

우월한 식성을 자랑하는 canⓓ.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콜라가 많이 남고, 감자튀김이 남지 않았어야 하는데 이번엔 반대!

배가 불러 감자튀김은 포기하고요.

짜다보니 콜라를 많이 마셨습니다. ㅎ_ㅎ 햄버거를 다 먹고나니 처음에 보지 못한 붉은색 미이라가 나타났습니다.

정리하고 버리려는데 자꾸 쳐다보는 앵그리몬스터X 미이라…*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