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MBC-TV '마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마의' 16회는 18.1%(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시청률은 19일 방송된 15회의 17.8%다.
이날 방송에서 백광현(조승우 분)은 또 한 번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시체실에 갇혔다가 시체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뇌출혈로 사망 진단을 받은 이가 알고보니 살아있었던 것. 백광현은 시침술로 그를 치료한 뒤, 시체실을 빠져나왔다.
러브라인은 더욱 복잡해졌다. 이성하(이상우 분)이 강지녕(이요원 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부친 이명환(손창민 분)이 혼사를 서두르려하자 강지녕은 당황스러워했고, 이에 이성하는 숨겨운 사랑을 고백, 앞으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2위는 8.5% 시청률을 기록한 KBS-2TV '울랄라부부'였다. SBS-TV '드라마의 제왕'은 7.7%를 기록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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