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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섹시 vs 청순"…설현·하니, 흑백의 매력

[Dispatchㅣ인천공항=김민정기자] 'AOA’ 설현과 'EXID' 하니가 케이웨이브 뮤직 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흑백 원피스로 상반되는 분위기를 풍겼다. 설현은 블랙 민소매 원피스로 섹시함을, 하니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패션을 완성했다.

"우아한 흑조" ('AOA' 설현)

"공항 런웨이"

"청순꽃 만개" ('EXID' 하니)

"잘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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