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42)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벗는다.

법조계에 따르면, 고영욱은 9일 전자발찌를 해제한다. 다만 완전히 자유의 몸은 아니다. 신상 정보는 오는 2020년 7월까지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된다.

그는 2013년 강간 등 죄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10년과 2012년 서울 용산구 및 서대문구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간음 및 강제추행한 혐의다.

당시 재판부는 고영욱에게 3년 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내렸다.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5년도 함께 선고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고영욱은 "앞으로 반성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겠다. 실망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