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논란이 됐던 드레스 기억하시나요? 파란색과 검정색 조합인지, 하얀색과 금색 조합인지 의견이 갈렸었는데요.

이 논란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논란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예니 or 로럴'(Yanny or Laurel) 인데요.

아래 음성이 “예니”(Yanny)라고 들린다는 의견도 있고요, “로럴”(Laurel)이라고 들리는 의견도 줄 짓고 있습니다. 우선 여러분은 어떻게 들리시나요?

이에 유명 유튜브 과학 채널 ‘AsapSCIENCE’가 다양한 측면으로 분석을 냈는데요.

우선 ‘점화 효과'(Priming Effect)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점화 효과란, 시각적으로 먼저 제시된 자극이 나중에 제시된 자극의 처리에 영향을 주는 현상입니다.


우리가 ‘예니 or 로럴’을 듣기 전에, 먼저 두 단어를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었죠. 따라서 주어진 단어에 암묵적으로 영향을 받아, 둘 중 하나로만 고를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두 번째로는 음파(Sound wave)로 분석했습니다. 음파를 비교해 보면, 해당 음성이 ‘예니’보다 ‘로럴’과 더 비슷한 음파 모양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무엇으로 듣느냐에 따라 차이도 있다고 하는데요. PC, 휴대폰, 헤드폰 등 어떤 걸로 듣느냐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고도 설명합니다. 젊을수록, ‘예니’를 들을 확률이 높아지죠. 반대로 나이가 많을수록 ‘로럴’이 들린다고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정답은 ‘로럴’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이는, 음파(Sound Wave) 모양이 ‘예니’보다 ‘로럴’ 더 비슷하기 때문이었죠.

<출처=유튜브’Asap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