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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스타가 왔다"…방탄소년단, LA의 슈스 (종합)

 

[Dispatchㅣ로스앤젤레스 (미국)=김수지·오명주기자] "이리와, 아미 손잡아"

월드 '아미'가 입국장을 가득 채웠다. 손에 손을 잡고, '퍼플 라인'을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의 안전한 LA 입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이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KE017편을 타고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퍼포머 무대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펼치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 'AMA' 이후 약 6개월 만에 찾은 LA. 더 커진 팬덤이 현장을 점령했다. 뉴욕, 멕시코, 유럽, 일본, 중국 팬들이 공항을 마비시켰다.

성숙한 팬덤 문화가 인상적이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을 위해 '퍼플 라인'을 만들었다. '이리와 아미 손잡아', '우리는 BTS를 보호할 것이다'라는 한글 문구를 제작했다.

드디어 방탄소년단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친절한 손인사로 현지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때도, 퍼플라인은 흔들림 없이 유지됐다.

방탄소년단은 퍼플라인 덕분에 안전하게 입국길을 걸었다. 팬들을 살펴보는 여유도 갖게됐다. 멤버들의 표정도 그 어느때 보다 밝아보였다.

팬서비스도 역대급이었다. RM, 슈가, 정국, 진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뷔는 시그니처 'V'포즈를 날렸고, 제이홉은 팬들의 모습을 폰카로 담았다.

리더 RM은 이날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LA에 도착해보니 그 어느 때 보다 설레고 긴장된다"며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빌보드' 퍼포머 무대에 대해서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RM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많다. 그래서 어렵고 떨린다. 꼭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참석 전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NBC '엘렌쇼'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퍼포머로 등장한다. 이날 신곡 '페이크 러브'를 첫 공개한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지난해 압도적인 수치(3억 2,000만 표)로 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역시 수상이 유력하다.

<사진=민경빈·김민정기자>

방탄소년단의 안전한 입국길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는 월드 '아미'.

보라색 리본으로 '퍼플 라인' 완성.

LA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

아미를 보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지민.

그 어느 때 보다 친절한 팬서비스.

LA 프로모션을 위해 떠나는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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