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올렸습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재스민(26)은 자신의 처녀성을 무려 100만 파운드 (한화 15억 433만 원) 가격에 판매했는데요.

LA에 사는 한 할리우드 배우가 해당 가격을 내고 재스민의 처녀성을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배우는 경매에서 ’맨유’ 출신 축구 선수와 뮌헨 출신 사업가를 이겼는데요.

재스민은 앞서 세 명의 남성과 함께 저녁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경매액이 가장 높은 남성이 이번 달 독일의 한 호텔에서 성관계를 맺기로 결정했다는 것인데요.

재스민은 이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들과 런던에서 데이트를 했다”라며 “맨유 출신 남성은 매우 친절했고, 뮌헨 출신 사업가는 나에게는 너무 늙은 사람이었다. 마지막은 내가 좋아하던 배우 중 한 명이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이어 “이 정도까지 높은 가격이 책정될 줄은 몰랐다”라면서 “결국 헤어질 한 남자에게 나의 첫 경험을 주느니, 차라리 파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모든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신데렐라에스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