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등과 함께했다.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나의 어머니는 한국인”이라며 “어머니가 직접 이름을 지어주셨다. ‘폼’은 호랑이 ‘범’과 ‘봄’을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식적인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렸을 적 방문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기억은 나지 않는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봄에 한국을 방문하게 돼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앞서 팬들의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따뜻한 환대와 건네주신 꽃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그녀는 카메라를 보고 반가운 미소를 짓는 모습이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는 SF 액션 영화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렸다. 오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송효진기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