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아이유와 삼형제는, 뜨거웠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이 첫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나의 아저씨' 측은 지난 해 12월 18일 서울 상암동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아이유, 이선균, 오달수, 송새벽, 이지아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열정적이었다. 이지안 역에 완벽 빙의했다. 무던한 표정과 건조한 말투를 소화했다. 퍽퍽한 현실을 버티는 여성을 제대로 표현했다.
일명 '삼형제' 케미도 돋보였다. 이선균(박동훈 역), 오달수(박상훈 역), 송새벽(박기훈 역)이 그 주인공. 각각 개성 넘치는 아저씨 형제들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나의 아저씨'는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과 아저씨 삼형제의 이야기다. 이들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마더' 후속으로, 다음 달 2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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