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빅뱅이 새 앨범 '스틸 얼라이브'로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프랑스 인기 음악 사이트 '주크박스'에 또 한 번 소개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켰다.
'주크박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빅뱅이 다음달 3일 새앨범 '스틸 얼라이브'를 발매한다"며 "이번 앨범에는 신곡 '몬스터'와 함께 히트곡인 '블루', '판타스틱 베이비'도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새 앨범 티저 이미지에 주목했다. 타이틀곡 '몬스터'에 어울리는 완변한 변신이라는 것. '주크박스'는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탑, 태양, 대성, 승리의 티저 포스터가 몬스터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빅뱅의 '주크박스' 페이지 장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판타스틱 베이비'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대한 기사로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판타스틱 베이비'로 7일만에 8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주크박스'는 세계적인 팝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예견했다. "빅뱅의 사운드는 클럽에서 화제를 모을 만하다"며 "일렉트릭과 R&B를 새롭게 믹싱했다. 블랙 아이드 피스를 녹다운 시킬 음악이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다음달 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스틸 얼라이브'의 전곡을 공개한다. 이어 6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프랑스 '주크박스' 메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