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SNS는 팬들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입니다. 얼굴을 마주보고 있지 않아도, 좋아하는 연예인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최근 SNS로 아주 특별한 팬사랑을 보여준 아이돌이 있습니다. 바로 'AOA' 멤버 찬미인데요.

찬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조금 달랐는데요. 카메라는 얼굴이 아닌 종이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찬미는 "오늘은 말없이 필담으로 라이브를 진행하겠다"고 써내려갔습니다. 그리고 팬들의 질문에 전부 손글씨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찬미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던 팬은 대략 수천명이었습니다. 수많은 질문이 쏟아지고 있었지만, 찬미는 끝까지 손글씨로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왜 손글씨로 팬들과 소통했던 걸까요? 바로 그녀의 따뜻한 배려심 때문이었습니다. 찬미는 최근 인스타그램 DM으로 팬이 보내준 메시지를 읽었습니다.

찬미는 "그분이 누군지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귀가 조금씩 안 좋아지고 있다는 내용의 쪽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찬미는 귀가 나빠지는 팬을 위해 나름의 배려를 선보인 것이죠.

그녀의 따뜻한 배려심, 정말 훈훈하네요.

<사진출처=찬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