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신혼부부' 비와 김태희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레인컴퍼니'와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와 김태희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둘은 5일간 발리의 모처에 머무를 계획이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 미사를 드리고,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김태희는 식을 마친 뒤 자필 편지로 소감을 대신했다.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 날"이라며 "제 반려자가 될 그 분(비)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한 광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3년 1월 1일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5년여간 교제했다.
<사진제공=레인컴퍼니, 루아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