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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도쿄돔 공연 스타트…"원스와 2년 만의 만남 기쁘다"

[Dispatch=구민지기자] "2년 만에 원스와 직접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트와이스가 열도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트와이스 4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를 개최했다.

이들은 당초 4월 23~24일 2회 개최 예정이었으나 초고속 매진으로 25일 공연을 추가했다. 추가 회차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

도쿄돔 3회 공연은 K팝 걸그룹 역사상 처음이다. 현지 여성 가수를 포함하면 'AKB48'에 이어 역대 2번째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최단기간 입성 기록이다.

공연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첫 영어 싱글 '더 필즈'로 포문을 열었다. 사나는 "우리 원스 보고 싶었다.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맘껏 즐기자"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정연은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콘서트가 약 2년 전이다. 일본 데뷔 5주년의 타이밍에 원스와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반갑게 인사했다.

히트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팬시', '아이 캔트 스톱 미', '사이언티스트' 등 일본어 버전 무대도 펼쳤다. 트와이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호응을 이끌었다.

앙코르 무대까지 선보였다. 지난달 공개한 일본 오리지널 싱글 '저스트 비 유어셀프'를 불렀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일본곡 '퍼펙트 월드'도 가창했다.

트와이스는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룰렛을 돌려 가창곡을 고르는 코너에서 일본 곡들을 불러줬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일본 데뷔 5주년 소감도 전했다. 지효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본 데뷔 5년간 많은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다현은 "흔히 '비가 오고 땅이 굳는다'라고 한다. 여러분과 만나지 못했을 때는 슬펐지만 우리의 사랑은 더 깊어졌다고 생각한다. 원스가 좋아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24~25일 도쿄돔 공연을 이어간다. 금일(24일) 공연은 일본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라이브 뷰잉으로 진행한다. 현장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4번째 월드투어 '쓰리'로 전 세계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있다. 지난해 12월 25~26일, 서울에서 '쓰리'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월 미국에서만 총 7회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 달 14~15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2회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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