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셰프 겸 방송인인 고든 램지가 자신의 SNS에 한국음식을 공유해 화제가 됐습니다. 일부 해외 팬들에게는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고든 램지는 지난 17일 내한했습니다. 광고 및 방송활동을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램지는 19일 광장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육회에 산낙지가 올라간 음식을 먹은 것이죠.
이 음식이 인상깊었던 램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육회 위에 산낙지가 살아 움직이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 보고 경악을 한 해외팬들이 많았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비주얼때문일텐데요. "다 날 음식이다. 어떻게 먹지", "못 먹고 토할 것 같다"며 반응한 팬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반면 "한국 가고 싶다", "한국 술 소주랑 잘 어울리겠네", "다음에 시도해보자" 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팬들도 있었는데요.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고드 램지 덕분에 한국의 음식이 세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인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게되면 좋을 것 같네요.
<사진출처=고든 램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