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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에게 축의금 50만원 받고 서운하다는 신부

기사입력/수정 : 2017-11-14 11:02 오후

자신의 베프로부터 50만원의 축의금을 받은 한 여성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의 축의금 문제로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신랑 일 때문에 신혼여행을 조금 미뤘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식이 끝난 뒤, 친구들의 축의금 목록을 봤다고 합니다. 적게는 10만원부터, 많게는 20만원까지 너무 고마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한 친구에 대한 실망스런 마음도 전했습니다. A씨는 B씨를 유치원 때 부터 붙어다니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소개했습니다. 28살의 나이에 결혼했으니 22년 친구지기라고 하는데요.

B씨로부터 50만원의 축의금을 받았지만, 조금은 서운하다고 말했습니다. “알아요. 많은 액수라는거, 근데 왜 이렇게 서운한건지 저도 사람인지라 이 친구는 100만원 정도 했겠지? 기대했던건 사실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뒤, 친구는 신혼여행 잘 다녀오라며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퉁명스러운 말투로 대답하며 서운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글을 올린 뒤, 잠시 후에 게시물을 내렸습니다. 죄송하다는 말도 남겼는데요. “친구 선물은 당연히 사올꺼에요. 그렇게 양심없지 않아요”라는 마지막 말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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