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함게 짧은 글을 적어 올렸는데요.
그는 "주인을 찾습니다. 내용물은 이쑤시개 5개, 치간 칫솔, 아이폰 이어폰입니다"라며 작은 파우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제 경험 상 이 분은 현재 치아 교정 중이신 분으로 추정되며, 아이폰 유저로 추정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헤이즈는 "오늘 제가 꼭 껴안고 자고, 따뜻하게 품고 있다가 이쑤시개와 치간 칫솔 몇 개 더 해 안전히 귀가시켜드릴테니 주인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라고 했죠.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는데요. "일주일이내에 만난 떡님들 중 한 분으로 추정. 편지들 속에서 발견"이라고 했죠.
그는 게시물에 댓글로 주인을 찾았다고 밝혔는데요. "절취선. 주인님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8월 곡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를 발매했습니다.
<사진출처=헤이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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