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러브는
♬ 원해
원해
원해
매일
그래서
독점ⓝ은
매일 매일
보고 보라고
안무 연습실을 습격했습니다.
이제는, 당당한 1위 가수니까요.
'뉴이스트W'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신곡 '웨어 유 엣'으로 말이죠. 데뷔 6년 만에 일어난 기적. 멤버들은 하염없이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웨어 유 엣'은 팬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러브'에게 받치는 선물이죠. 이제 팬들이 보답할 차례입니다. 한 동작 한 동작, 빠짐없이 외워볼까요?
이번 퍼포먼스는 인트로부터 엔딩까지 버릴 게 없습니다. 절제된 섹시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여기서 잠깐, 안무가의 의도를 전합니다.
"노래 속에 담겨 있는 메시지에 집중했습니다.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남자의 이야기를 군무로 표현했습니다." (김광원 안무가)
시작은, JR(김종현)입니다. '웨어 유 앳' 도입부에서 부드러운 랩을 쏟아내는데요. 절제된 섹시함이 포인트입니다.
♬ 상처 난 마음은
아프지 않아서
고칠 생각 하지 않아
다음은 아론과 렌 차례입니다. 감미로운 보컬로 킬링 파트를 완성했습니다. JR과 달리 저돌적인 안무가 핵심입니다.
♬ 세상 끝에서라도 널
손을 마주잡을 수 있다면
내일이 없어도 난 괜찮아
멤버들과 댄서들이 한 몸처럼 움직입니다. 정확하게 대형을 만듭니다. 절도있는 군무로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지금부터
하.이.라.이.트.
바로 '♬ 원해 / 원해 / 원해 / 매일 더' 파트입니다. 렌, JR, 백호, 아론 순으로 허벅지 쓸기춤을 선보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멤버별 움짤.
♬ 원해 (렌)
원해 (JR)
매일 (백호)
더 (아론)
너를 찾고 있는데 (백호)
아직 감동하기 이릅니다. 이번에는 후렴구 단체 군무입니다. 'WHERE YOU AT'을 외치며 누군가를 찾아 해매는데요.
몽환의 퍼포먼스
빠.져.든.다
"빨간수트"
마지막 군무입니다. 멤버들과 댄서들이 일렬로 서서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백호의 웨이브부터 종현의 점프까지, 한 마디로 ART. 그리고….
TV에서 보지, 못한
내 눈 앞에, 댄스
"내 앞에 W있다"
"내 눈에 W있다"
숨막히게 전개되는 역대급 퍼포먼스. 1위는, 이유가 있습니다.
"6년을 기다렸다"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이승훈·정영우기자(Disp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