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눈은 항상 정확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힐끔 봤던 사진인데도 뭔가 이상해서 되돌아보면 잘못 본 경우도 있고 몇번을 다시 봐도 상황 이해가 어려운 사진들도 있지요.

합성의 효과일수도, 원근법의 마술일 수도 있지만 이런 사진들은 한번 보면 절대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만큼 강하게 남습니다.

일단 생각없이 보면 눈이 휘둥그레해졌다가, 상황이 이해되면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는 착시 사진들, 한번 함께 보시죠.

1. 내 차를 훔쳐가려는 거대한 다람쥐 도둑?

2. 아빠가 아기를 안고 있는건지? 아기가 아빠를 안고 있는건지?

3. 설마 둘이 커플티?

4. 주방에 갔다가 화들짝 '아내가 켄타로우스가 됐어요'

5. 저렇게 위험한 장난을? 베란다 아닙니다 여러분.

6. 뒤에 계신 남성분, 그림 속 인물이 아니라 현실 속 인물이랍니다

7. 늘어나라 고무고무 팔?

8. 서있는게 아니라, 누워있는거라고 하네요

9. 왠지 태엽을 감으면 돌아가면서 노래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야

10. 불뿜는 우리집 '용강아지'?

11. 순간 수영복 입고 나오신줄!

12. 노출화보 아니죠? 향수화보 맞습니다!

13. 상체만 둥둥 떠다니는 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