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이승기가 특전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현재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활약 중인데요.

이승기는 군대 체질이었습니다. 특전사 훈련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고공낙하도 해냈는데요.

사실 이승기는 과거 극심한 고소공포증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KBS-2TV '1박2일' 시절 번지점프에도 실패한적 있습니다.

과거 이승기는 "오죽했으면 포털 사이트에서 번지 점프 잘하는 법을 검색해 봤겠느냐"며 "답변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2월 입대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았습니다. 다음달 31일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