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가 판빙빙의 지우고 싶은 과거를 보도했다

2일 중국 시나연예는 팬들을 놀라게 하는 판빙빙의 과거 사진을 모아 게재했다. 현재 판빙빙의 모습이 익숙할 팬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모습도 담겼다

굴욕의 종류는 다양했다. 데뷔 초기 다듬어지지 않은 순박한 분위기의 20대 판빙빙은 현재 화려하고 도회적인 매력과는 사뭇 다르다.

난감한 콘셉트의 촬영 현장도 포함됐다. 도축장 콘셉트인 듯 검은색 긴 앞치마와 검은색 장갑을 낀 판빙빙이 긴 머리를 산발한 채 손에는 칼을 들고, 입에는 담배를 문 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독특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도 시선을 모았다. 한 행사장에 나타난 판빙빙은 아이라인을 눈 위와 아래에 과장되게 그린 메이크업에 어깨에 패드가 잔뜩 들어간 파워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통화를 하며 술잔을 들고 있는데, 머리에 꽂은 커다란 핑크색 리본이 눈길을 끈다

1996년 드라마 단역으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판빙빙은 1997년 드라마황제의 딸에서 제비의 몸종 금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판빙빙은 영화로스트 인 베이징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주목받으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무미랑전기에서 만난 배우 리천과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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