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박재범이 팬들과 뜨거운 토요일 밤을 보냈다.

 

박재범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팬 서비스를 선사, 5000여명의 팬들을 매료 시켰다. 블랙 컬러의 수트를 입고 2층 무대에서 깜짝 등장한 박재범은 'NEW BREED'로 콘서트의 화려한 문을 열었다.

 

박재범은 "다음 곡은 제가 화장실에서 불러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곡입니다 아시면 같이 불러주세요"라는 귀여운 멘트와 함께 '믿어줄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전환, 계속해서 팬들에게 달콤한 러브송을 선사하며 장내를 감동시켰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2'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애모'와 '널 사랑하겠어'를 부르며 '아티스트 박재범'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잠시 후 빨간색 수트로 의상을 갈아입은 박재범은 여성 댄서와 농도 짙은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장내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관객 한 명을 위한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팬들을 위한 깜짝 쇼가 이어졌다. 가발과 의상,소품을 이용해 '레이디 가가'로 완벽 변신한 박재범은, 댄서들과 함께 '포커 페이스'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 장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재범은 얼마 전 음주 랩핑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이번 앨범의 수록곡 '훅갔어'를 열창, 댄서들과 함께 실감나는 취객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또한 취중 진담 코너를 통해 자신이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범은 "항상 내 곁을 지켜줘서 고맙고 나를 예뻐 해주고 사랑 해줘서 고마워 내가 용기를 내 보려고 아무리 술을 마셔도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어 그래도 오늘은 꼭 다시 용기 내서 말할게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박재범은 첫 정규 앨범 'NEW BREED'로 컴백, 국내외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sidus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