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엄지원이 상큼하고 발랄하면서도 억척스러운 근성까지 선보여 화제다.

 

엄지원이 속보이는 모태 된장녀 윤다란 역을 맡았다.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최고로 여기는 한 남자가 그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과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방송에서 엄지원은 사법고시를 패스한 남자친구에게 결혼 프러포즈를 받으며 '검사 사모님'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고 빚 1억원만 떠안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도 전재산을 잃어 사라졌다. 엄지원은 긍정적이고 상큼 발랄한 모습부터 사면초가에 몰린 절망적인 상황까지 실감나게 연기를 선보였다.

 

앞으로 엄지원은 1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서 재력가 연정훈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엄지원이 돈 밖에 모르고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믿지 않는 마인탁을 어떤 방법으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한국판 '프리티우먼'으로 불리며 남성들에겐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비즈니스의 세계를 여성들에겐 짜릿한 로맨틱 판타지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주 토, 일요일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