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엠블랙' 리더 승호가 허리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승호가 후속곡 사전 녹화를 진행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후송됐다"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후속곡 활동을 준비하면서 증세가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전부터 허리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며 "이번 후속곡 안무가 너무 격하다보니 고통이 더 심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승호는 응급실에서 회복 중이다. 알려진 것과 달리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승호가 응급실에서 간단한 허리 통증 치료를 받고 있다"며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후속곡 활동에도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승호가 허리 치료가 끝나는 대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허리 관리에도 신경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엠블랙은 1일 오전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속곡 'Run(런)'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첫 번째 사전녹화 방송분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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