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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성폭행 가능한 '서바이벌 게임'은 사기?...200만 홈피 방문객 테스트용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살인, 성폭행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해서 전세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러시아 서바이벌 프로그램 '게임2 : 윈터'(Game2 : Winter)가 사기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배틀 로얄' '헝거게임' 같은 서바이벌 방식으로 영하 40도의 시베리아에서 10개월 동안 생활하는 리얼리티 쇼로 소개됐었습니다.

24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는 응원하는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물품도 보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시베리아의 황야에는 2000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스태프는 동행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참가자는 각각 카메라를 갖고 그것으로 촬영을 하는데요. 행동 범위는 900헥타르로 한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러시아 백만장자 예브게니(Yevgeny Pyatkovsky)는 "참가자들이 죽거나 성폭행을 당한다해도, 참가자들의 어떤 불만도 받아 들일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생존하기 위한 규칙이 전혀 없고, 프로그램 제작진은 "폭력, 음주, 살인, 강간, 흡연 등이 가능하다고 했죠.

그러나 러시아 법률에 따라 경찰에 체포되는 것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즉 폭력 등은 제어하는 규칙은 없지만, 발각되면 현실 세계 뿐 아니라 러시아 법에 따라 체포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서바이벌 게임의 우승자에게는 1억 루블(약 20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여러명이 살아남을 경우는 상금을 나누게 된답니다. 참가 인원은 남자 15 명, 여자 15 명, 총 30 명으로 기획돼 있었답니다.

그러나 이런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진행되고 웹사이트까지 공개된 러시아 서바이벌 게임은 사실 주최자의 거짓말로 들통났답니다.

주최자 예브게니는 "이것은 개인적인 연구로 1원도 들이지 않고 웹사이트 방문자를 200만명까지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답니다.

즉 이런 거짓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목 하는가 하는 실험이었다는 것이죠. 이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보고 싶은 사람은 이미 시베리아로 가는 항공권까지 구입한 경우도 있답니다.

물론 그런 사람에게는 모든 배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분노는 쉽게 가라 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답니다.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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