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마르고 늘씬한 다리, 잘빠진 몸매는 우리나라에서 추구하는 미적기준인데요. 나라, 문화별로 미적기준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해외사이트 더리스트가 세계 곳곳의 독특한 미적기준을 소개했는데요. 한국의 미적기준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미얀마의 두꺼운 목

미얀마와 태국 일부 부족은 목에 두꺼운 링을 착용해 목 길이를 늘이는 풍습이 있는데요. 길고 얇은 목은 이들에게 부와 아름다움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란의 코 성형

이란에서는 아름다움을 자랑하기 위해 코 수술 후 붕대를 감는 게 일종의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코 성형을 하지 않은 사람도 자랑하기 위해 코에 밴드를 붙이곤 한다네요. 수술을 받은 사실을 숨기기보단, 드러냄으로서 얻는 이점이 더 많다고 합니다.

★케냐 및 아프리카 일부 나라의 늘어난 귓불

아프리카의 부족들은 상아나 무거운 보석으로 만든 귀걸이를 하는 풍습이 있는데요. 이는 귓불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긴 귓불은 부를 상징하기 때문이죠.

★아프리카 일부 나라의 입술 늘리기

아프리카의 일부 나라는 무거운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원반을 아랫니와 입술 사이에 끼워 넣어 입술을 늘리는 관습이 있는데요. 원반에 익숙해지면 더 큰 크기의 원반을 넣어 입술을 늘리는 게 특징입니다.

이렇게 늘어난 입술이 더 크고 길면 모성애가 강함을 뜻하며 부족의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타투

마오리족의 여성들은 얼굴에 타투를 새기는 전통을 따르는데요. 이는 남성들에게 큰 매력 포인트라고 합니다.

이 타투에는 자신이 속한 부족의 정보, 가족관계가 들어있는 등 단순한 외적 어필을 위한 것은 아닌데요. 입술과 뺨에 많은 타투를 할수록 부족 내에서 아름다운 여성으로 간주된답니다.

★아프리카 마우리타니아의 통통한 몸매

번영과 다산의 상징으로 여성의 통통한 몸매를 매력적으로 느끼는 나라가 아프리카에 존재한다는데요.

이 나라의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살을 찌우기 위해 일부러 과식을 강요받는다고 합니다. 보통 59kg-100kg 사이의 몸무게를 유지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