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윤승아가 처음으로 새로운 의상으로 바꿔 입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그동안 높이 틀어 올렸던 머리를 내려 묶고 치마와 저고리를 차려 입은 영락없는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승아는 지난 주 방송까지만 해도 다른 배우들과는 다르게 의상 변화가 전혀 없었다. 하늘색 도포만을 입어왔던 설이 단정히 여성의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 했다.

 

어릴 때의 모습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뀐 윤승아의 모습에 지난 주 기억을 되찾은 연우와 관계된 것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한껏 모아지고 있다.

 

윤승아는 "신분 때문에 화려한 의상은 아니지만 치마를 입으니 괜히 설레고 행동도 조심스럽게 변하는 것 같다. 이번 주 방송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우의 기억이 되돌아 옴과 동시에 연우의 호위무사 설에게도 극 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