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기발한 광고가 있는 반면 이게 뭐지라고 공감하기 힘든 광고도 있습니다.

특히 건물이나 도로에 설치하는 옥외 광고는 단박에 시선을 끌지 못하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쉽지 않은데요.

해외 온라인 미디어 그라운드 제로가 이를 극복하고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옥외 광고들을 모아봤습니다

미국의 장난감 회사인 마텔에서 생산하는 ‘핫 휠즈’인데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이를 이용해 도로 위의 자동차를 아이가 가지고 노는 광고를 만들었네요.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새총의 총알처럼 날아갈 거라는 광고인데요,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죠?

파나소닉에서 낸 코털 다듬기 광고인데요. 코털을 선을 이용해 실감나게 표현했네요.

인도의 유제품 회사가 낸 광고인데요, 건물 외벽의 광고판을 이용해 우유를 마시면 이렇게 건물을 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네요. 아이디어 좋죠?

코카콜라 병에 빨대를 꽂아 마시는 광고인데요. 빨대를 건물의 창문에 연결해서 사실감을 표현했네요!

페인트 회사인 ‘Berger' 광고입니다. 누가 봐도 페인트와 관련된 회사라는 거 알 수 있겠네요.

맥도날드에서 낸 기발한 광고인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계의 시침 역할을 하는 그림자가 움직여, 시간대 별로 어떤 메뉴를 먹어야 될지를 알려준다고 해요. 결정을 잘 못내리는 사람에게 더 없이 좋은 광고인 것 같네요.

DHL의 슬로건인 ‘Always the right way (항상 제 길을 찾아갑니다)’라는 의미와 잘 맞아떨어지는 광고인 것 같네요. 복잡한 미로여도 결국 길을 찾아 간다는 뜻, 이해되시죠.

어느 헬스클럽에서 낸 광고인데요. 공사장의 크레인에 연결된 줄을 이용해 마치 힘 센 남자가 줄을 당기는 듯 한 느낌이네요. 헬스클럽에 다니면 이 남자처럼 힘이 세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