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도중, 팬 도왔다"…레이, 훈훈한 미담

‘엑소’ 레이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 ‘시나연예’는 지난 20일 ‘엑소’ 레이의 미담을 전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레이는 지난 19일 홍콩에서 중국 동방위성TV ‘극한도전’을 촬영했습니다. 촬영 현장에는 수 많은 팬들이 몰렸습니다. 모두 그를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한 여성 팬은 이때 과일 노점상과 부딪혔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모두 넘어뜨렸죠.

이에 레이는 녹화를 중단했습니다. 그는 급히 여성 팬과 함께 과일을 주웠습니다. 이를 보고 주변 사람들까지 함께 도왔다고 하네요.

사진도 공개됐는데요. 검정색 셔츠를 입은 레이가 팬을 돕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쪼그려 앉아 열심히 앵두를 줍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까지 하네요.

한편, 레이는 중국에서 가수, 연기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웨이보, 디스패치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