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MBC-TV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7.3%(이하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시청률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방송분 17.9%보다 0.6% 하락한 수치. 하지만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점을 고려했을 때 낙폭이 크지 않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홍철의 라이벌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대결에서 지는 사람이 한 달동안 '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조건으로 임했다. 첫번째 대결은 하하의 승. '하하 vs 홍철' 특집은 오는 28일 방송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3%,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9.4%를 기록했다.
<사진출처='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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