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애완돼지인줄 알았는데..."

제이니 번리라는 여성은 7년 전 애완용 미니 돼지를 입양했답니다. 더이상 성장하지 않는 돼지인줄 알았던 것이죠.

하지만 나중에 속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답니다. 귀엽기만 했던 애완용 돼지는 하루가 다르게 몸집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남편 역시 돼지의 몸크기에 압도될 정도였답니다. 7년간 함께 산 돼지는 이제 완전히 살찐 돼지로 변모했답니다.

이젠 이런 돼지와 함께 사는 것에 익숙해졌다는데요. 그녀는 돼지와의 헤어짐 역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답니다.

"난, 내 돼지를 사랑한다. 나는 돼지가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없다."

잘못 알고 입양한 돼지라지만...

7년간 함께 생활...

이별이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