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줍] 걸그룹의 치마 밑을 의도적으로 촬영한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트와이스인데요.

트와이스는 지난 14일 음료 브랜드 야외행사를 위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멤버들은 팬들과 펜스를 사이에 두고 지나갔는데요.

이때 펜스 앞에 서 있는 남성이 핸드폰으로 어딘가를 촬영합니다. 렌즈의 각도를 확인하니, 쯔위의 치마 부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의 행동에 크게 분노했습니다. 남성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또 "티셔츠를 보니 행사 관계자나 아르바이트생 같다"며 신상을 파헤치기도 했습니다.

남성의 행동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성적 욕망 혹은 타인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을 촬영했다면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15조 규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