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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그룹 SMAP, 대지진 피해 50억 몰래 기부

[Dispatch(도쿄)=장호준 통신원] 한국에서는 초난강으로 더 유명한 쿠사나기 쯔요시가 소속돼 있는 일본 최고의 그룹 SMAP 멤버 5명이 개인적으로 4억엔(약 50억)이상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 한 것으로 밝혀졌다.

 

3월 27일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개인기부와는 별개로 3월 21일 생방송 된 'SMAP X SMAP'의 출연료 역시 전원이 전액 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한다. 특히 초난강 즉 쿠사나기 쯔요시는 3월 27일 방송된 FNS 음악특별방송의 출연료를 기부한 사실도 밝혀져 SMAP는 물심양면으로 지진 피해지의 사람들을 전력으로 돕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MAP 멤버는 동일본 대지진 직후부터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가능한 것을 하고 싶다. 도움이 될 수 있다면..."이라면서 각자 개인적으로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SMAP로서 기부가 아니라 각자 자발적으로 몰래 보냈기 때문에 금액은 각각 다르다. 하지만, 멤버 5명의 총액은 4억엔을 넘는다는 것이다.

 

SMAP는 지진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며 3월 21일 후지TV 방송에서 'SMAP X SMAP'를 생방송으로  '지금 우리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일본 전체의 결속과 모금을 호소했다. 또 4월 2일 아사히TV 방송의 'SMAP 열심히 하겠습니다!!'에서도 지진에 대한 방송을 할 예정이다.

 

'일본의 힘을 믿고 있다'를 테마로 한 공익 광고에서는 "당신은 어떤 때에도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들이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서로 양보하며 도와가며 미래를 믿고 하나가 될 때"라고 피해자들의 힘을 붇돋아주고 있다. 또한 멤버 5명은 곧 쟈니즈 엔터테이먼트가 주최하는 지원 프로젝트에도 참가한다.

 

SMAP 멤버는 "스스로 가능한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지금까지 기부금을 보낸 사실도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 소속 기획사인 쟈니즈 엔터테이먼트에서도 "기부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표는 하지 않겠다"면서 기부는 인정했지만, 금액 등은 공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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