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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부키 배우 에비조, 물 100병 싹쓸이 비난 쇄도

[Dispatch(도쿄)=장호준 통신원]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여진과 방사능 공포가 커지면서 도쿄를 탈출한 가부키 배우 이시카와 에비조(33)와 코바야시 마오(28)부부. 두사람이 향한 곳은 도쿄로부터 약 1,200키로미터 떨어진 후쿠오카의 작은 상점가라고 한다. 실제로 이들은 후쿠오카 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모습의 목격됐다.

 

두사람을 본 한 손님은 "상하 추리닝에 선글라스를 쓴 에비조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마오가  편의점에 있던 500ml의 페트병 물 40~50병 정도를 전부 샀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도쿄로 그 물을 택배로 보내고 있었다. 나도 물을 사고싶었지만, 살 수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래도 아직 물이 더 필요했던 것일까, 두 사람은 걸어서 몇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른 가게에서 물을 더 구입했다고 한다.

 

쇼핑 중이던 또다른 손님 역시 "에비조는 양손에 바구니를 들고 있었는데 내용물은 전부 물이었다. 안에는 유아에게는 적당하지 않은 프랑스의 난수도 들어있었다.(웃음) 아무튼 뭐든지 좋으니까 라고 생각하고 산 것 같았다"고 밝혔다.

 

약 100병 정도의 물을 확보한 에비조,마오 부부. 곧 태어날 아기를 생각해서일까라고 생각하면 그 마음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재기로 인해 물 구입이 너무나 힘든 일본인들이 그들을 이해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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