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신인 걸그룹 '립버블'을 저격했습니다. '트와이스'의 안무를 그대로 베꼈다는 건데요.

이 네티즌은 지난 28일 한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립버블의 신곡 '팝콘' 무대 스크린샷을 첨부했죠.

먼저 트와이스 '녹녹' 안무와 유사한 동작을 지적했는데요. 립버블 멤버 두 명이 손을 맞잡았고요. 문을 만들어 그 사이로 다른 멤버가 손인사를 했습니다.

비슷한 동작은 더 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샤샤샤', '노크' 등 트와이스만의 특정 안무를 따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재킷 사진까지 똑같다고 강조했는데요. 립버블 멤버들이 민트색 의상을 입고 야구장 관람석에 앉아있는 점이 표절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정말로 립버블이 트와이스의 안무를 표절한걸까요? 립버블의 무대, 영상으로 한번 확인해보시죠.

<영상출처=SBS M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