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러브 액츄얼리’ 꼬꼬마 커플 재회…토마스 생스터 ♥ 이룰까

‘러브 액츄얼리’ 꼬마 커플이 재회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조안나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올리비아 올슨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은 단편영화로 재탄생할 ‘러브 액츄얼리’ 특별판의 촬영 현장을 담고 있는 듯 보인다. 사진 속 올리비아 올슨은 토마스 생스터와 조우한 것.

14년 전, 두 사람은 꼬꼬마 커플을 연기했다. 당시 샘 역을 맡았던 토마스 생스터는, 같은 학교 학생인 올리비아 올슨을 향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 중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2003년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는 명실공히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다. 오는 5월 25일에 열리는 ‘레드 노즈 데이’(영국에서 2년마다 3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전 국민 자선 모금 행사)를 기념해 10분 정도 분량의 단편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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