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더블 1억 스트리밍'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1억 스트리밍(1월 넷째 주 가온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음원 발표 이후 1년 만이다.

2연속 신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2015년 7월 공개한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제 여자친구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특히 '시간을 달려서'는 발매 당시 퍼펙트 올킬은 물론 최장 기간 1위(멜론, 416시간), 음방방송 15관왕을 차지했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4곡 연속 히트를 달성했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