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카멜 코트'가 남성 쇼핑리스트 1순위에 올랐습니다.
카멜 코트는 색상만으로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추운 겨울 날씨에 더욱 잘 어울리는데요.
특히 어떤 이너웨어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에 유용합니다.
체형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숄더 라인이 잡혀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어깨가 넓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고요.
살짝 여유로운 실루엣을 고르면 왜소한 체격을 가진 남성들도 순식간에 듬직한 따.도.남.이 됩니다.
지금부터 미남스타들의 카멜 코트 스타일링을 살펴볼까요?

① 배우 지창욱은 지난 8일 오후 영화 '조작된 도시' 제작보고회에서 로맨틱한 겨울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새하얀 터틀넥을 매치했습니다. 몸에 딱 달라붙는 슬림핏을 선택했는데요. 섹시한 근육질 몸매가 도드라졌습니다.
블랙 슬랙스를 받쳐 입었습니다. 앵클라인에 똑 떨어지는 기장을 선택,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했습니다.

그 위에 카멜 코트를 거렸습니다. 헤링본 무늬가 은은하게 들어가 있어 도회적인 무드가 극대화됐습니다.
사선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에 로프트 숄더, 슬랜트 포켓이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로맨틱한 헤어스타일도 연출했습니다. 이마를 살짝 드러낸 앞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었습니다.

② 배우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12일 '지이크 파렌하이트' 팬사인회에서 댄디한 레이어드룩을 선보였습니다.
우선 아이보리색 터틀넥 티셔츠와 검정색 카디건을 레이어드했는데요. 따뜻한 느낌이 극대화됐습니다.
그 아래 블랙 슬랙스를 착용했습니다. 살짝 넉넉한 실루엣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은 없었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카멜 코트로 멋을 냈습니다. 엉덩이를 반쯤 덮는 미디 길이를 골랐고요. 단추는 쿨~하게 모두 풀어헤쳤습니다.
세로로 들어간 포켓 디테일과 검정색 쓰리 버튼이 심플한 포인트가 됐는데요. 전체적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구두를 신었습니다. 훈훈한 쉼표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③ 배우 안재현은 지난해 12월 1일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날 안재현은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습니다. 유부남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풋풋한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심플한 니트를 매치했고요. 여기에 블랙 코팅진을 입었습니다. 밑단은 한번 접어 올려, 훤칠한 키를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카멜 코트를 착용했습니다. 오버사이즈를 선택했는데요. 호리호리한 몸매를 보완했습니다.
특히 밑단 디테일이 독특했습니다. 버건디 컬러 포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훈훈한 향기가 폴폴~ 나죠?
코트에 힘을 준 대신 액세서리는 심플함, 그 자체였습니다. 블랙 첼시부츠와 백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④ '엑소' 수호는 지난해 11월 23일 영화 '형' VIP 시사회에서 지적인 겨울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유니크한 집업 셔츠를 착용했습니다. 여밈과 칼라 부분에 카멜 컬러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하의는 심플했습니다. 블랙 슬랙스를 매치했습니다. 댄디하고 시크한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그 위에 카멜 코트를 입었습니다.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이 클래식한 매력을 Up시켰습니다.
단추는 모두 풀어헤쳤습니다. 단, 좌우 플랩을 가볍게 겹쳤습니다. 도톰한 소재 덕분에 어깨가 넓어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뿔테 안경을 썼습니다. 지적인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심플한 블랙 구두로 마무리했습니다.

⑤ 배우 조정석은 지난해 12월 8일 영화 '목숨 건 연애' VIP 시사회에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베이지색 터틀넥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턱 끝까지 올라올 정도로 네크라인이 높은 디자인을 골랐습니다.
다리에 쫙 달라 붙는 슬랙스를 받쳐 입었습니다. 상의에 비해 어두운 컬러를 선택했는데요. 덕분에 어깨가 넓고 듬직해보였습니다.

카멜 코트로 멋을 냈습니다. 살짝 슬림한 사이즈를 골랐는데요. 어깨 선이 꽉 쪼여진 느낌이었습니다.
블랙 첼시부츠를 신었습니다. 슬랙스와 하나로 연결된 듯했는데요.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헤어스타일은 댄디했습니다. 깔끔하게 투블럭 컷을 한 후, 윗 머리를 올려 포마드를 연출했습니다.

⑥ 배우 윤균상은 지난해 12월 12일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VIP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윤균상은 싱글 코트에 캐주얼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특유의 격식 갖춘 느낌을 중화했습니다.
파스텔블루 터틀넥 티셔츠를 매치했습니다. 가슴 부분에 블록 경계선이 들어가 있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났습니다.

데님 디스트로이드진을 착용했습니다. 무릎 부분이 시원하게 뚫려 있었습니다. 밑단은 한번 접어 올렸습니다.
여기에 카멜 코트를 입었습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미디 길이를 골랐습니다. 사선 플랩 포켓과 지퍼 장식이 심플한 포인트가 됐습니다.
레드 브라운 첼시부츠를 신었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사랑스러웠습니다. 굵은 웨이브를 군데 군데 넣었습니다.

지창욱 코트-'비비안웨스트우드', 258만원.

조정석 코트-'산드로옴므', 가격미정.

조정석 터틀넥-'산드로옴므', 가격미정.

윤균상 코트-'커스텀멜로우', 63만 8,000원.

윤균상 터틀넥-'커스텀멜로우', 23만 8,000원.
<사진 출처=디스패치DB, 지이크 파렌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