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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규모의 경제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영국의 한부부가 투베드룸인 집을 팔아서 프랑스에 있는 성을 4억에 사서 객실 45개의 호텔로 개조했답니다.

그들이 산 프랑스 성은 주변의 숲을 포함해 무려 12에이커(14,690평, 48,562제곱미터) 면적이랍니다. 가격은 놀랍게도 28만 파운드(약 4억원)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5개층, 45개의 방으로 돼 있는 성을 10개월에 걸쳐서 직접 개조하기로 결심했답니다.

우선 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답니다. 새차 구입을 포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폐허 같던 성은 이들 부부의 손길이 거치면서 멋지게 변신을 거듭해 나갔습니다. 19세기 성을 21세기의 현대적인 건물처럼 변화시키는데는 많은 수리를 필요로 했습니다.

벽을 허물고 성 구조를 하나하나 변경하면서 실내장식과 오래된 철장식까지 모두 손수 뜯어고쳤답니다.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결국 오래된 성은 미적 관점으로 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호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부인은 욕실을 자신의 디자인으로 바꾼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해 합니다.

이들의 목표는 10개월만에 모든 것을 완료하는 것이었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년 가까이 일하고 있다네요.

그러나 그동안의 성과만으로도 충분히 빛납니다. 이들은 여전히 성을 단장하는데 노력하고 있답니다.

성 외부 철제장식도 수리하고...

이렇게 폐허 같은 성을...

욕실은 파란색으로...

주방은 카자흐스탄 풍으로...

오성급 호텔에 견줄만한...

큰 마음먹고 설치한 엘리베이터...

성에서 하루 묵고 싶어진다는...

19세의 낡은 복도와...

유령의 집 같은 복도도...

완전히 고급호텔로 탈바꿈...

장식 하나하나 직접 꾸미고...

욕조도 직접 설치...

이번엔 어디를 수리할까?

벽공사까지 부부가 직접...

어떠세요?

이 성으로 달려가고 싶지 않나요...

지붕공사까지...

버려진 성 없나 찾아봐야 할거 같아요.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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