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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한때 퇴폐문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터키탕'이란 용어가 있었죠.

여성이 남성의 목욕을 보조해 주는 곳이란 의미였는데, 각종 음란행위가 이루어져 문제가 됐었습니다.

결국 터키 측의 항의 등으로 '터키탕'이란 용어는 한국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원래 터키탕은 뭘까요?

<터키에서 행하고 있는 목욕방법에 대한 명칭. 로마탕이라고도 한다. 증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밀실에 열기를 가득 채우는 건조욕으로 땀을 내고 나서 몸을 씻는다. 한국의 한증법과 같은 원리> (두산백과)

그런데 말이죠. 중국의 한 커뮤니티에는 터키의 목욕탕에 대한 사진 여러장이 공개됐는데요.

여성이 남성을 목욕시켜 주는 장면 입니다. 한국식으로 하면 여성 세신사가 남탕에 있는 셈이죠.

일부 사진을 보면 반대로 남성이 여성의 얼굴에 진흙팩을 해주고 거품목욕을 돕는 장면도 나옵니다.

터키의 문화에서 목욕탕은 몸이 어떤 양심과 가책, 악한 생각없이 깨끗해지는 하나님의 성지로 간주된다는데요.

터키의 목욕문화가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변태업소로 뒤바뀐 힌트가 저 사진들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터키에 진짜 저런 목욕탕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건으로 거품볼을 만드는 기술이...

한국식 때밀이와 흡사해 보이는데...

남성 세신사는 여성 얼굴에 팩을...

이건 목욕 보다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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