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런 에저튼이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에저튼은 6일(한국시간) 미국 시네마블렌드와의 인터뷰에서 "전편보다 한 발 더 나간 작품"이라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토리가 완전 미쳤다. 다 바뀌었다"고 재미를 기대했습니다.

새 악당 줄리언 무어에 대해서는 "정말 무섭다.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했습니다.

에저튼은 "스케일이 더 커졌고, 총격신도 더 많이 나온다.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킹스맨2'의 첫 트레이러도 언급했는데요. 그는 "내년 초 쯤 공개된다. 매튜 본 감독이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킹스맨'은 비밀 정보기구의 요원 킹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오락물입니다.

시즌2는 영국이 아닌 미국이 배경입니다. 전편 주인공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외에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베리 등이 출연합니다. 2017년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사진출처=태런 에저튼 SNS, 킹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