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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영화 '설리 : 허드슨강의 기적'에 등장하는 조종사는 탁월한 조종술과 판단력으로 승객의 목숨을 구하죠.

이런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반면, 너무 황당한 조종사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영국항공 소속인 51세의 한 조종사는 상공 3만8천피트(1만 1580미터)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발각됐답니다.

조종실 내에서 여성 스타킹을 신고 변태적인 자위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행위를 인증샷까지 찍어 공개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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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등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기가 막히는데요. 스타킹을 신은 다리를 조종간에 올려 놓고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답니다.

이외에도 계기파에는 외설적인 잡지까지 있었답니다. 소셜미디어에 사진이 공개된 후 조종사의 신원이 특정됐는데요.

영국항공 관계자는 "현재 그를 정직시켰다"면서 "사진 촬영 당시 승객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었다면 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한편 조종사는 "사진에 찍힌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면서 결백을 호소하고 있답니다.

만에 하나라도 비행 중에 사고라도 생겼다면 누가 승객의 목숨을 책임질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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