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하<콜롬비아> EPA=연합뉴스) 브라질 축구리그 샤페코엔시의 선수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28일(현지시간) 밤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인근에서 추락했다.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30일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려고 메데인으로 가던 중에 변을 당했다.

사진은 이날 비행기 추락 후 구조된 한 브라질 축구 기자가 콜롬비아 라세하로 이송된 뒤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모습. lkm@yna.co.kr

사고 직후 비행기의 모습 [신화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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